[서울시정일보] 순천대학교(총장 고영진)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순천대 교수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장학기금을 모아온 ‘순천대학교 이웃나눔회’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을 돕기 위해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.순천대학교 이웃나눔회는‘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먼저 나눔을 실천하자’는 뜻을 모아 지난 2004년 4명의 순천대학교 교수들이 매월 소정의 장학기금을 적립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. 이후 16년 동안